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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복합제 올로스타·올로맥스, 차별화된 경쟁력 ‘주목’독보적 ‘방출속도 조절 이층정 기술’ 적용…혈압조절 효과 및 복약순응도 개선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고혈압 복합제에 대한 국내 제약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고혈압 환자의 경우 한 가지 약으로는 적절한 혈압 조절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복합제에 대한 수요가 높기 때문이다.

ARB계열 올메사르탄과 스타틴 계열 로바스타틴 복합제 '올로스타'.

고혈압 치료에 있어서 복합제의 가장 큰 장점은 높은 복약 순응도에 있다. 복합제는 여러 성분을 하나의 제형에 담아 약물의 개수를 현저히 줄여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혈압 치료제 여러 개를 병용하는 것보다 복합제를 복용할 때 환자의 복약순응도가 36% 개선됐다. 복약순응도가 개선될 경우 고혈압 환자의 사망 위험도 29% 감소했다.

복합제는 여러 성분이 하나의 제형에 담기기 때문에 자칫 약물 상호작용이나 이상 반응을 증가시킬 수 있는 단점이 존재할 수 있다. 따라서 복합제개발 시 약물 상호작용을 최소화하여 효능을 높이는 기술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오히려 단독이나 병용요법에 비해 효과가 떨어지거나 부작용이 발생할 여지가 있다. 

대웅제약은 약물 병용 투여 시 생길 수 있는 약물간 상호작용을 최소화하는 국내 및 세계 특허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대웅제약의 ‘방출속도 조절 이층정’ 기술은 성분간 약물 상호작용 없이 체내 흡수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각 성분별 약물 방출 패턴을 조절한다.

이러한 방출속도 조절 이층정 기술이 적용된 대표적인 제품이 ‘올로스타’와 ‘올로맥스’다. 대웅제약은 2014년 4월, 세계 최초로 안지오텐신Ⅱ 수용체 차단제(ARB) 계열의 올메사르탄과 스타틴(Statin) 계열의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올로스타’를 출시해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올로스타는 올메사르탄과 로수바스타틴 두 성분이 1층과 2층으로 분리돼 로수바스타틴이 빠르게 방출되고 올메사르탄은 천천히 방출되어 최적 흡수가 구현된다. 대웅제약은 올로스타 개발 당시 주성분간 약물상호작용이 체내 흡수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했고,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출속도 조절 이층정을 개발했다.

이러한 우수한 기술을 기반으로 전국 25개 대학병원에서 진행된 임상 3상에서 높은 치료효과를 입증했다. 국내 약 2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올로스타는 혈압과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효과적으로 낮추었으며 목표 수치 도달률 또한 우수했다.

올로스타는 발매 9개월 만에 약 5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2017년에는 121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차세대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성장했다. 최근 다른 제약사들이 올로스타 제네릭에 대한 우판권을 획득했지만 이는 올메사르탄과 로수바스타틴의 단순 혼합정으로, 대웅제약의 특허 기술이 접목된 올로스타의 우수성을 따라잡을 수 없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2019년에는 올로스타에 칼슘채널차단제(CCB) 계열의 암로디핀 성분을 더한 ‘올로맥스’를 선보였다. 올로맥스는 세계 최초로 안지오텐신Ⅱ 수용체 차단제(ARB) 계열의 올메사르탄과 칼슘채널차단제(CCB) 계열의 암로디핀, 그리고 스타틴(Statin) 계열의 로수바스타틴 성분을 한 알로 결합한 제품이다.

올로맥스는 국내 다기관 임상시험을 통해 혈압 강하 및 지질 수치 개선 효과를 입증하며 출시 이후 6개월 만에 국내 상위 5대 병원 중 4곳에 입성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지난 2월에는 출시 10개월 만에 ARB+CCB+스타틴 3제 복합제 시장에서 원외처방 실적 2위를 달성했다. 또한, 최근에는 신규 함량인 40/5/10mg(올메사르탄/암로디핀/로수바스타틴)과 40/5/5mg을 출시해 추가적인 혈압 강하 효과를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 처방 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이창재 대웅제약 영업마케팅 부사장은 “올로스타와 올로맥스는 확실한 학술적 근거와 대웅제약의 독보적인 기술이 결합된 제품”이라며 “이러한 우수한 제품력과 대웅제약의 차별화된 검증 4단계 마케팅 전략을 기반으로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많은 환자들의 치료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yjkim@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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