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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SK케미칼 등 신약개발 아이템 682건 공개 '주목'제17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0 개막

[의학신문·일간보사=김민지 기자]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the 18th InterBiz Bio Partnering & Investment Forum 2020)이 최근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아일랜드볼룸에서 개막했다.

400여 개 제약·바이오·벤처·스타트업기업·연구기관·공공기관·대학교·병원·정부기관 등이 참여하고 역대 최대 규모의 682건의 유망 제약·바이오 기술이 공개되는 이번 행사는 ‘파트너링을 통한 바이오 혁신의 절대 본질가치 추구(Pursuing the Absolute & Intrinsic Value of Bio-Innovation Thru Partnering)’를 슬로건으로 개최됐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이 지난 18년간 국내 신약개발에 큰 역할을 해 왔으며 서귀포를 국내 제약・바이오 메카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며 “인터비즈 포럼을 통해 제주 바이오산업 발전은 물론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발전에 기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인터비즈 포럼에서는 GC녹십자, LG화학, SK케미칼, 삼양바이오팜 등 그룹 계열사와 일양약품, 제일약품, 종근당, 보령제약, 동아ST, 대웅제약, 환인제약 등이 참여했다.

또한 제약, 바이오분야 대기업, 중견 및 중소기업, 그리고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주한스위스대사관무역투자청 등 다국적 제약사, 주한대사관 등 120여 개사가 참가해 향후 지속가능 글로벌 성장을 위한 유망아이템 발굴에 나섰다.

이와 함께 20여 개 주요 국가출연연구기관과 국공립연구기관과 주요 의료기관, 아울바이오, 젠셀메드, 프로앱텍 등 40개 이상의 바이오벤처기업이 기술공급자로 참여했다. 

이외에도 50여개 기업/기관이 컨설팅섹션에 참석해 인터비즈 포럼 참가자를 대상으로 기술거래, 투자, 정보, CRO, 특허, R&D 지원 등 6개 분야에 걸쳐 각종 무료 컨설팅을 제공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김동연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바이오헬스 연구개발주체인 산/학/연의 오픈이노베이션 전략 실행을 위하여 출범한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이 어느덧 국내에서 18주년(해외 중국, 덴마크 개최 제외)을 맞이했다”고 전했다.

이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무한 경쟁의 글로벌 시장 환경 아래에서 산·학·연·벤처·스타트업 파트너링을 통해 코로나19 예방 및 치료제, 난치성 및 만성질환,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술 도약 및 혁신 전략을 구상하고, 글로벌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속 가능 성장방안을 모색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민지 기자  mjkim@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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