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헬스케어 전문기업 셀리턴(대표 김일수)은 최근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시 남동구 우수 중소기업’에 선정돼, 이강호 남동구청장으로부터 우수 중소기업 인증패와 우수기업인 표창을 수여받았다.

(왼쪽부터) 이강호 인천 남동구청장과 김일수 셀리턴 대표가 사진을 찍고 있다.

셀리턴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반 기술인 ‘광융합기술’을 적용해 LED 뷰티&헬스케어 시장을 성공적으로 개척해 대외 경쟁력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기회를 얻었다. 국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해외 판로 개척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19년에는 전년 대비 187% 성장한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기업의 성장은 사회경제적 선순환으로 이어졌다. 2018년 50여명이었던 직원 수는 2019년 약 120명으로 늘었고, 청각장애인 바리스타와 시각장애인 헬스키퍼(안마사)를 채용해 직원 복지 향상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회사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수 중소기업에 선정됐다는 좋은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며 “지속성장을 통해 사회경제적 선순환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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