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민준 기자]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한순영)은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2019년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달성했다.

의약품안전관리원은 지난 2016년부터 매해 우수등급을 유지해오다 이번에 기관 최초로 부패방지 최우수등급을 달성했다.

의약품안전관리원은 부패취약 분야 관련 내부규정을 재정비해 윤리경영 강화를 위한 토대를 구축하고, 임직원의 청렴활동에 대한 인센티브로 ‘청렴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해 구성원들의 참여를 확대했다.

또한, 일상감사 및 채용, 계약업무 등에 대한 입회 등 사전예방 위주 감사활동을 강화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유도했다.

한순영 원장은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국민이 신뢰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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