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진주영 기자] 한림대한강성심병원(병원장 정욱)과 포스코가 최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응급의료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포스코 내 사업장에서 화상 응급환자 발생 시, 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하고 최상의 진료를 제공해 포스코 근로자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화상환자 이송을 위한 헬기 및 기타 이송 관련 협력·지원 △화상환자 응급처치 및 진료에 대한 우선적 업무협력 및 의료지원 △화상환자 발생 시 응급 대처에 대한 정보 및 교육 지원 등 포스코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크고 작은 화상사고에 대한 적극적 대처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전욱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에 최상의 화상치료 및 응급의료지원을 제공하고, 포스코 직원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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