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진주영 기자] 서울적십자병원은 지난 1일부터 내과 이용대 과장(감염내과 전문의)이 새롭게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코로나19로 내원하는 환자들을 위한 더욱 전문적인 진료가 가능하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감염 확산 방지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적십자병원은 지난 3월 2일부터 안심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단을 실시해 감염 예방에 앞장서는 등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 1월 28일부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병원 출입통제와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적십자병원은 "앞으로도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써 지역의 공공의료를 책임지는 병원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진주영 기자
pearlzero21@bo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