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 1차 재브데노 접종 8주 후 2차 엠바비 접종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유럽에서 J&J의 에볼라 예방 백신 요법이 1세 이상에 대해 접종할 수 있도록 판매 승인을 받았다.

이는 첫째 접종으로 재브데노(Zabdeno)를 받고 약 8주 뒤 엠바비(Mvabea)를 접종하는 요법이다.

이는 장기적 면역 유도를 위해 디자인된 제품으로 임상시험 결과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보였다.

재브데노에는 J&J의 애드백 바이러스 벡터 기술이, 엠바비에는 바바리안 노르딕의 MVA-BN 기술이 각각 적용됐다.

아울러 애드백 기술은 현재 코로나19, 지카, 호흡기 융합 바이러스, HIV 백신 개발에도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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