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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印 닥터 레디스와 '아비간' 라이선스中·러 제외 해외 독점 제조·판매 허용

[의학신문·일간보사=정우용 기자] 일본 후지필름홀딩스는 1일 인도 제네릭회사인 닥터 레디스 래버러토리즈(Dr. Reddy's Laboratories)와 아랍에미리트(UAE) 의료물자판매회사인 글로벌 리스펀스 에이드(Global Response Aid)에 코로나19  후보물질인 '아비간'의 라이선스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체결로 이 두 회사는 중국과 러시아를 제외한 해외에서 독점적으로 아비간을 제조·판매할 수 있으며, 후지필름은 계약일시금과 판매로열티를 받게 된다.

아비간은 일본을 제외한 많은 국가에서 주성분의 물질특허가 만료되고 있지만 제조에 관한 특허는 유효하다. 닥터 레디스는 후지필름으로부터 제조특허 및 노하우를 제공받고 아비간을 제조하기로 했다.

닥터 레디스는 인도, 글로벌 리스펀스 에이드는 쿠웨이트에서 아비간의 임상시험을 실시하고 승인 후에는 각각 아비간을 판매한다. 후지필름이 미국에서 실시하고 있는 임상시험은 닥터레디스에 계승되다. 이들 두 회사는 판매지역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인도에서는 현지 기업이 아비간의 제네릭약을 생산하고 코로나19 치료제로 임상시험을 실시하는 승인을 취득했다. 후지필름은 생산규모가 큰 닥터 레디스와 라이선스계약을 체결하고 해외 수요증가에 대응하는 동시에 라이선스수입도 얻는다는 전략이다. 앞으로 후지필름이 생산하는 아비간은 일본정부의 비축과 임상시험 등에 사용된다. 

정우용 기자  yong1993@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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