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유디치과는 최근 충북 단양군에 위치한 농촌유학센터에 교육용 PC를 비롯해 구강건강관리용품과 지침서를 전달했다.

지난해 1월 유디치과는 한국IT복지진흥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어려운 이웃에게 치과 진료뿐만 아니라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정보 취약계층에게 컴퓨터를 제공하고, 상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하는데 적극 협조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에 한국IT복지진흥원과 함께 사랑의 PC 22대를 농촌유학센터 학생들에게 기부하고, 구강관리용품 및 구강건강관리지침서 2600개를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호성 청주지웰 유디치과의원 대표원장은 “정보취약계층에 컴퓨터를 보급함으로써 사회적 정보격차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뜻 깊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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