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원장 장영건)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19년 난임시술 의료기관 평가에서 인공수정시술, 체외수정시술 모든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았다

미즈메디병원 아이드림연구소 전경.

이번 평가는 난임시술 의료기관의 질 향상 제고와 국민의 의료기관 선택권 보장을 위하여 이루어진 첫 번째 평가로 인공수정시술에 대해서는 6개의 지표, 체외수정시술과 관련해서는 11개의 지표로 평가가 이루어졌고, 시설, 장비 및 전문인력의 질, 질 관리 현황에 대한 실적분석이 진행되었다. 미즈메디병원은 인공수정시술과 체외수정시술 모든 부분에서 높은 점수로 1등급을 받았다.

미즈메디병원 아이드림센터 이광 진료과장은 “난임은 원인에 대한 파악과 치료가 먼저이고 이후 자연임신에 성공하도록 하고, 다음 단계가 인공수정, 그리고 마지막이 시험관 아기이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경험이 많은 의료진의 세심하고 사려 깊은 상담이다.”며 “환자의 특성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내분비내과, 외과, 산부인과, 비뇨기과 등 여러 진료과와의 협진을 통해 임신 성공률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