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영상 온라인 플랫폼, 수술 및 강의 현장 교육 비대면 체험 “시공간 제약 극복”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쓰리디메디비젼(대표 김기진)은 온라인 수술 교육 플랫폼인 써지플릭스를 통해 ‘백내장 수술교육 과정’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써지플릭스가 새롭게 기획한 첫 콘텐츠로 안과 의대생, 간호사, 트레이닝을 갓 시작한 집도의 등 전 수술팀을 대상으로 제작되고 있다. ‘Training in Cataract Surgery’의 업로드를 시작으로 백내장 수술에서 중요한 토픽들을 다룬 영상들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강의 주제는 ▲백내장 일반 ▲Mydriasis ▲CCI ▲ORGC ▲Keratomes ▲I&A ▲Viscoelastics ▲Hydrodissection ▲IOL 등 다양하며, 학습목표·이론·실제 수술영상을 보여주는 강의 형식으로 구성됐고 마지막엔 퀴즈를 통해 강의 이해도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수술영상은 3D로도 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수강생들은 3D를 통해 마치 수술실에서 직접 집도하는 듯한 생생함을 느낄 수 있어 교육의 효과가 배가된다.

쓰리디메디비젼이 2017년 오픈한 써지플릭스는 수술 분야 의료영상 온라인 교육 플랫폼으로 수술 및 강의 현장 교육을 비대면으로 체험한다.

김기진 대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국내외 의료학술대회들이 연이어 취소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써지플릭스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시간적, 공간적 제약을 극복하는 세계 최고의 언택트 교육 솔루션 제공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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