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리움제브, 식후 혈당급등 감소 뛰어나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일라이 릴리의 속효성 인슐린 리움제브(Lyumjev, insulin lispro-aabc)가 1~2형 당뇨 성인 환자의 혈당조절 개선에 FDA 승인을 받았다. 이는 휴마로그의 신제형으로 올해 유럽과 일본에서도 허가된 바 있다.

리움제브는 휴마로그와 비교한 3상 임상 결과 A1C 감소에 비열등성을 보였고 특히 식후 1~2시간째 혈당 급등을 줄이는 데는 보다 뛰어난 효과를 보였다. 이에 대해 릴리는 휴마로그와 동등한 가격에 판매할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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