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환 회장 “열정과 헌신성 바탕, 치의학학술공동체로 회원학회 가치 높일 것”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는 최근 치의학계를 견인할 제7대 임원진을 구성하고 초도이사회를 개최하면서 본격적인 회무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철환 신임 회장은 인사말에서 “2017년에 대한치의학회가 보건복지부의 승인기관으로 사단법인체로 확대 개편된 이후 치의학 교육 및 연구 발전, 구강보건의료정책을 위한 연구 활동, 치의학 정보의 평가 및 제공과 치과의사전공의 수련 교육 등 법인 정관에 맞는 목적사업을 진행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큰 걸음, 새로운 도약'의 열정과 헌신성을 바탕으로 지성인의 치의학학술공동체로서, 치의학 분야 회원학회들의 가치를 높이는 대한치의학회를 만들어 보겠다는 마음으로 일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한편 초도이사회에서는 2020 회계연도 사업 일정계획에 관한 건, 일반회계 예산 차입 추인의 건,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가입 추진의 건 등의 토의를 진행했으며, 대한치의학회 연구용역사업인 표준치의학용어통일화 연구과제, 한국건강행위분류개발 연구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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