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올해 역대 급 무더위가 예고되면서 여름철 메이크업 제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여름에는 흐르는 땀에 공들인 메이크업이 얼룩덜룩하게 무너지면서 더위와 습도로 불쾌지수를 한 층 높이기 때문에 밀착력과 지속력을 갖춘 메이크업 제품이 필수다.

특히 올해는 가볍고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깔끔한 피부표현에 볼이나 입술에 컬러 포인트를 주어 ‘꾸민 듯 안 꾸민 듯’ 싱그러움이 느껴지는 메이크업이 주목 받고 있다.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랑콤이 더운 여름에도 지속력 높은 베이스 메이크업과 컬러 포인트로 생기를 더해줄 대표적인 메이크업 아이템들은 무엇이 있을까?

여름에는 기온이 높아지면서 피부 위 유분기가 많아지기 때문에, 번들거림을 잡아줄 수 있는 세미 매트 파운데이션을 추천한다. 최근에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인 만큼 지속력과 함께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는 제품을 고르는 것도 중요하다. 피부에 얇고 가볍게 밀착되는 제품을 선택해 마스크 속에서도 피부가 숨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자.

랑콤의 베스트셀러 ‘뗑 이돌 롱라스팅 파운데이션’은 파우더리하게 마무리되는 세미 매트 피니쉬 파운데이션이다. 특히 오일 흡수체를 포함한 포뮬라가 번들거림의 원인이 되는 피부 유분기를 잡아주어 시간이 지나도 메이크업이 얼룩지지 않고 피부가 하루 종일 가볍고 편안하다. 커버력은 물론 뛰어난 밀착력과 지속력을 겸비해 여름에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11종의 컬러 라인업으로 자신의 피부에 맞는 최적의 색상을 선택할 수 있으며, 핑크, 옐로우, 베이지 등 특징에 따라 피부 톤을 맞출 수 있어 자연스럽고 화사한 연출이 가능하다.

마스크 착용을 하고 있다고 자외선 차단에 대한 방심은 절대 금물이다 자외선을 비롯한 유해 물질 차단과 톤업까지 한 번에 해결해주는 제품으로 편안하게 피부를 보호해보자. 파운데이션을 바르기 전 피부에 자연스럽게 생기를 더해 한 톤 화사하게 톤업해주는 자외선차단제를 소개한다.

랑콤의 ‘UV 엑스퍼트 톤업 로지 블룸’은 연한 핑크빛 로지 톤업 컬러가 피부의 칙칙한 부분을 자연스럽게 보정해 생기를 더해줌과 동시에 초미세먼지까지 차단해주는 제품이다. 베이스의 가장 기초 단계에서 사용해주면 보다 꼼꼼한 피부 보호와 메이크업을 위한 탄탄한 피부 바탕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산뜻한 메이크업의 핵심은 티 없이 매끈한 피부 위 센스가 돋보이는 립 컬러다. 자신의 스타일과 그 날의 분위기에 딱 맞는 컬러를 선택해보자. 쉽게 지워지지 않는 지속력까지 갖췄다면 올 여름 립 메이크업 제품으로 손색없다.

랑콤의 ‘압솔뤼 루즈 쉬어 #264 100일 마른 장미’는 자연스러운 MLBB 핑크 컬러가 입술에 은은하게 생기를 부여해 데일리 립스틱으로도 활용도가 높다. 가볍고 촉촉하게 발리며 안티에이징 성분 ‘프록실린’이 함유되어 입술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마스크 착용으로 건조해진 입술을 매끄럽게 유지해준다. 또한 은은한 광택 피니시가 더해져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때로는 여름 과일처럼 상큼한 립 컬러로 쨍한 햇빛 아래 얼굴을 환하게 밝혀보자. ‘압솔뤼 루즈 루비크림 #01 레드루비’는 쨍한 토마토 레드 컬러로 입술에 톡톡 발라 자연스러운 생기를 더할 수 있으며, 입술라인을 따라 풀립으로 연출할 경우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