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1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대장암(7차) 폐암(5차) 적정성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

평가는 2018년 1월부터 12월까지 병원에서 대장암, 폐암으로 수술 및 치료를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전문인력 구성, ▲수술 및 방사선치료, ▲항암 화학요법 시행률, ▲병리보고서 기록 충실률, ▲절제술의 완전성 평가 기록률, ▲암 관련 전문의의 암병기 기록률 등 대부분의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백무준 암센터장은 “지금까지 진행된 모든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음으로써 순천향대천안병원의 대장암과 폐암 치료역량이 매우 우수함을 매년 공인받고 있다”며, “자만하지 않고 지역 암환자들의 완치를 위해 더 연구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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