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영국 프리미엄 비건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포포가 백화점, 라이프스타일 스토어와 같은 오프라인 스토어와 마켓컬리에 입점하며 온, 오프라인 유통망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9일 밝혔다.

한국 런칭 1년을 맞은 닥더포포는 포포크림을 중심으로 올리브영과 자사몰 등에서 주요 판매를 진행해왔다. 지난 5월 닥터포포는 ‘에브리바디 헤어&바디워시, 컨디셔너’ 2종을 성공적으로 런칭 하였다. 런칭 직후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의 슈스스 TV에서 5월의 피크 상품으로 귀차니스트를 위한 찐 샤워아이템으로 추천되면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닥터포포는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마켓컬리 및 국내 대형 유통사인 롯데백화점과 신세계에서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스토어 자주(JAJU)에 순차적으로 입점한다. 롯데는 잠실 에비뉴얼에 위치한 빅데이터 기반의 신개념 멀티샵인 ‘온앤더뷰티’ 바이어스픽존에 16일부터 입점한다.

마켓컬리는 이달 8일 부터 신제품 2종을 새롭게 런칭했다. 마켓컬리에서는 입점을 기념하여 2주 동안 에브리바디 헤어&바디 워시, 컨디셔너 2종을 10%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신세계에서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스토어 ‘자주’는 7월부터 오픈하는 매장에 순차적으로 입점할 예정이다.

닥터포포코리아 이종민 대표는 “바디 신제품이 론칭 이후 많은 사랑을 받으며 닥터포포 제품들을 더 많은 곳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채널 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백화점, 온라인 마켓, 라이프 스타일 스토어까지 고객 접점 확대와 함께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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