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진주영 기자]나사렛국제병원이 지난 4일 공개된 마취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마취적정성 평가는 마취 영역의 전반적인 관리실태를 파악해 환자안전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이번에 처음 진행됐다. 또한 △회복실 운영 △마취통증의학과 특수장비 보유 △마취 전 평가 실시율 등 평가지표 7개 및 모니터링 지표 6개 총 13개 지표로 이뤄졌다.

전국 종합병원 이상 34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나사렛국제병원은 96.5점을 받아 종합병원 평균인 80.2점을 크게 웃도는 성적을 거뒀다.

한편 나사렛국제병원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마취간호사 등 전문 의료 인력이 24시간 안전한 수술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특수기도관리 장비, 뇌파이용 마취심도감시 장치, 초음파 특수 장비, 근이완감시장치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마취환자 안전성 확보를 위한 회복실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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