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주 이어 대전지원 방문 후 지역의약단체장과 간담회 진행

[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 김선민 원장은 지난 3일 대전지원을 방문해서 2020년도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지역의약단체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6월 1일 광주와 2일 전주에 이어 세 번째로 이뤄졌다.

김 원장은 대전지원 업무보고에서 ▲지표연동 자율개선제와 ▲분석심사 선도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민 원장은 방문 자리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은 공공기관의 책무”라며 “대전지원이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직장생활을 하면서 애로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직접 연락해도 좋다” 혹은 “연락방법은 이메일, 메신저, 게시판 등 어떠한 것이라도 상관없다”며 여성 CEO로서의 섬세함과 따뜻한 모습을 보였다.

대전·충청지역 14개 의약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는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하고, “만남과 소통을 통해 많은 현안을 해결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선민 원장은 다음 주에도 지원 방문과 해당 지역 의약단체장과의 소통 행보를 계속해 나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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