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의료진 대상 고주파 기기와 초음파 기기 시술방법과 임상경험 공유의 장 마련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제이시스메디칼(대표 강동환)은 최근 한일 의료진에게 ‘고주파 기기와 초음파 기기의 다양한 활용법: Brilliant Approach: Using of Electrical Current and Ultrasound’의 최신 노하우를 공유하는 웨비나를 개최했다.

회사는 코로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기존 오프라인 방식이 아닌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웨비나(webinar)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한국과 일본 의료진 50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포텐자, 리니어펌을 이용하여 실제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시술방법과 임상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였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국내 의료진인 메이린클리닉 일산점 김형문 원장, 닥터봄의원 이제혁 원장, 메이린클리닉 압구정점 박현준 원장, MH클리닉 김지선 원장, 연세팜스의원 윤정현 원장과 일본 나리야키 미야타(Nariaki Miyata) 원장으로 총 6명의 한일 의료진이 연자로서 강연을 했다.

특히 6명의 연자는 포텐자와 리니어펌의 이론적 근거와 자신만의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공개하는 한편, 실시간 Q&A를 함으로서 의료진이 평소에 궁금했던 부분들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실제로 이날 웨비나에선 한일 의료진들이 열띤 관심을 보이며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져 예정된 시간을 훌쩍 뛰어 넘을 정도로 열기가 고조됐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후문이다.

또한 한국 의료진뿐 아니라 일본의 의료진들도 적극적으로 질의를 하여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포텐자와 리니어펌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음을 인증했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형문 원장과 윤정현 원장이 각각 포텐자 라이브 시연을 하고, 박현준 원장이 리니어펌을 직접 시연하며 다양한 임상 노하우를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사 관계자는 “많은 관심과 인원이 모여서 미처 답변하지 못한 질문이 많아 나중에 서면으로 참석자에게 답변을 제공해야 할 정도로 뜨거운 열기였다”며 “성공적인 글로벌 웨비나 진행 경험을 통해 6월에도 해외 의료진 및 해외 대리점을 대상으로 온라인 트레이닝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웨비나에서 소개된 포텐자(POTENZA)는 RF니들 장비의 강자 ‘인트라셀’의 후속 장비로 출시된 제품이라 더욱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또한 포텐자는 2020년에는 미국 FDA 승인을 받으며 또 한 번 시장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리니어펌은 HIFU(집속형초음파에너지)의 열작용을 이용해 조직을 응고시켜 눈썹을 리프팅하는데 사용하는 의료기기다. 이 역시 울트라셀 큐플러스의 후속으로 선(line) 타입의 리니어 카트리지 추가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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