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비대증 수반 배뇨장애 치료용 α1 수용체 차단제

日 아사히카세이파마

[의학신문·일간보사=정우용 기자] 일본 아사히카세이파마는 전립선비대증 수반 배뇨장애개선제 '플리바스'(Flivas, naptopidil)가 중국에서 승인을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플리바스는 전립선비대증 수반 배뇨장애 치료용 α1 수용체 차단제로, 전립선비대증 수반 배뇨장애 발병에 관여하는 전립선·요도 α1 수용체를 차단함에 따라 전립선 및 요도평활근 수축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요도를 넓혀 배뇨장애에 의한 불쾌한 증상을 개선시킨다. 일본에서는 1999년 2월부터 판매하고 있다.

최근 중국에서도 고령화에 따라 전립선비대증 수반 배뇨장애환자 수가 늘면서 환자의 생활의 질 향상 관점에서 배요장애 치료의 중요성이 한층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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