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박재영 기자]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박진미)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 5차 적정성 평가와 천식 6차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 14만 9122명이 이용한 의료기관 6,398곳과 천식환자 72만 1300명이 이용한 의료기관 1만 7055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2018년 5월에서 2019년 4월까지, 천식은 2018년 7월부터 2019년 6월까지 평가가 이루어졌다.

대구파티마병원은 만성폐쇄성폐질환 평가에서 △폐기능 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으로 검사, 치료 지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3년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박진미 병원장은 “만성폐쇄성폐질환과 천식은 예방과 관리가 매우 중요한 질환인 만큼 이번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호흡기 질환치료 수준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감염뿐만아니라 호흡기 질환으로 부터 안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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