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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5대 헬스케어 스타트업 ‘유망주’ 꼽혀포브스 10억달러 가치 도달 유망, 캡슐 등 선정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5대 헬스케어 스타트업이 올해의 유망주로 선정됐다. 포브스가 트루브릿지 캐피탈 파트너스와 함께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벤처 기업으로 10억달러 가치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은 25대 스타트업을 꼽은 결과 올해는 헬스케어 업체 5곳이 선정돼 작년의 2곳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이를 위해 포브스는 300대 벤처 캐피탈 대상으로 조사하고 재무 분석과 함께 창업자 인터뷰를 실시했다. 그 중에서도 온라인 약국 캡슐은 작년 매출이 1억달러로 가장 높았으며 2억7000만달러의 자금을 유치했다.

창업자가 항생제를 사러 약국에서 한 시간 동안 줄을 섰다가 재고가 없어 구매에 실패한 경험을 살려 세운 캡슐은 뉴요커가 문자나 앱으로 처방약을 주문하면 2시간 이내에 배송해 준다.

특히 이번 코로나19를 계기로 이는 머스트-헤브 아이템으로 부상했으며 이제 뉴욕 밖으로까지 진출을 노리고 있다.

아울러 미국에서 부족한 간호사를 병원과 디지털로 유연하게 매칭해 주는 트러스티드 헬스도 코로나19로 수혜를 입었다. 온라인 마켓을 경험한 창업자는 어머니가 간호사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를 세웠다.

작년 매출 2800만달러에 2500만달러를 유치한 트러스티드 헬스는 팬데믹을 계기로 1500개 이상의 병원이 가입하고 피크 시에는 간호사 구인이 3배나 급등하는 등 이용이 폭주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다른 의료 종사자를 대상으로 사업 모델 적용 또한 모색되고 있다.

이와 함께 코로나 수혜를 입은 라이라는 미국에서 매년 5000만명이 정신건강 문제를 겪지만 치료에 접근이 어려운 가운데 전직 페이스북 CFO가 세웠다.

즉, 기업이 직원들에게 정신건강 혜택을 제공하도록 도우며 지금까지 이베이, 핀트레스트, 스타벅스 등 40개 업체가 동참해 100만명 이상의 직원에게 라이라의 치료사, 코치, 의사 3000명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금 1억7600만달러를 유치해 작년 매출 5000만달러를 올렸으며 코로나19로 미국인의 정신건강이 위협받는 가운데 올해 매출은 2배 성장이 기대된다.

벤칠링 소프트웨어

그리고 생명과학 클라우드 기반 R&D 정보 플랫폼을 제공하는 벤칠링이 자금 1억1400만달러를 유치했고 리제네론, 길리어드 등 수백여 업체가 R&D 소프트웨어 이용 고객으로 작년 매출 2100만달러를 올렸다.

또한 위브는 기존에 전화로 치과 예약을 돕는 회사를 세운 창업자가 문자의 효율성을 깨닫고 이를 안과, 의원, 동물병원 등 다른 분야로 확대해나가고 있다.

병의원은 1개월 당 595달러를 지불하면 VoIP 폰, 지불 단말, 양방향 문자 등을 제공한다. 자금 1억5200만달러를 유치했고 작년 매출은 5000만달러였다.

 

 

 

김자연 기자  nature@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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