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진주영 기자]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이 지난 5월 코로나19 감염 방지 및 환자의 쾌적한 병원 이용을 돕기 위한 '키오스크 문진 시스템'을 도입했다.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는 스스로 키오스크에 간단한 인적사항 및 건강상태를 입력해 문진표를 1분 이내로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환자들은 문진 사항을 직접 입력함으로써, 편의성이 증대되고 코로나19 감염 방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가천대 길병원은 코로나19 감염 발병 초기부터 내원하는 모든 환자들을 대상으로 문진을 실시하면서 원내외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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