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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호르몬대체요법 유방암 위험 ‘경고’PRAC 메타-분석 근거 제품정보 개정 권고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유럽에서 호르몬대체요법(HRT)의 유방암 위험에 관해 최근 안전성 정보 업데이트가 권고됐다.

EU 약물감시위험평가위원회(PRAC)는 작년 란셋에 발표된 메타-분석에 근거해 관련 제품 정보에 개정을 권고했다.

이에 따르면 에스트로겐-프로게스테론 복합 및 에스트로겐 단독 HRT 모두 이용 약 3년 뒤에는 유방암 위험 증가가 명백해진다는 정보가 반영돼야 한다.

높아진 위험은 HRT 중단 이후 낮아지지만 HRT 지속 기간에 따라 이전으로 돌아가기 위해 필요한 시간도 걸린다. 특히 HRT를 5년 이상 받은 여성은 위험이 10년 넘게 지속될 수 있다.

단, 듀아비브의 경우 유방암 위험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에스트로겐이 든 만큼 에스트로겐 단독 치료 관련 정보가 반영된다.

아울러 티볼론 함유 HRT에 대해서도 치료 종료 후 위험 지속에 관한 데이터가 없지만 비슷한 패턴을 배제할 순 없다.

한편, 저용량 질 적용 에스트로겐의 경우엔 현재 근거로는 과거 유방암 병력이 없는 한 유방암 위험 증가를 보이지 않는다는 정보가 업데이트된다. 과거 유방암을 겪은 여성에 대해 질 에스트로겐 HRT의 안전성은 알려지지 않았다.

김자연 기자  nature@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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