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안치영 기자] 서울시(박원순 시장)는 서울의료원 신임 의료원장에 송관영 서남병원장을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송관영 신임 원장은 1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 3년간 수행하게 된다.

송관영 신임 서울의료원장은 서울의료원 교육연구부장과 기획조정실장, 의무부원장을 거쳐 서남병원장을 역임했다.

서울시는 “송관영 신임 의료원장의 취임에 따라, 서울의료원을 통해 서울시 공공의료서비스가 현장중심으로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기화 되는 코로나19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종식 이후 변화할 서울시의 공공의료정책을 혁신하는 핵심 실행체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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