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사바 대비 질환 진행 및 사망 위험 41% 감소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티쎈트릭과 아바스틴 병용이 간암에 확대 승인을 받았다. FDA는 이를 이전에 치료받지 않은 절제불가 또는 전이성 간세포 암종에 허가했다.

이는 3상 임상시험(Imbrave150) 결과 넥사바에 비해 사망 위험을 42%, 질환 진행 또는 사망 위험을 41% 감소시켰다.

중대한 부작용은 치료 환자 중 38%에서 일어났으며 가장 흔한 것으로 위장관 출혈, 감염, 열 등이 보고됐다. 한편, 키트루다도 렌비마와 병용으로 간암에 임상시험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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