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자원 유효활용 및 암치료제 개발 효율화

[의학신문·일간보사=정우용 기자] 일본 다이닛폰스미토모제약은 암치료제의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미국의 연결자회사 2사를 합병한다고 발표했다.

다이닛폰스미토모는 암을 중점연구분야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자회사의 합병으로 경영자원의 유효활동 및 연구개발의 효율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미국 연결자회사인 보스턴 바이오메디컬을 존속회사로 하고 톨레로 파마슈티컬을 7월 중 흡수합병하기로 했다. 새 회사명은 '스미토모 다이닛폰 파마 온콜로지'이다.

다이닛폰스미토모그룹에서는 해외 암분야 연구개발을 보스턴 바이오메디컬과 톨레로 파마슈티컬이 담당하고 있으며 여러 신약후보물질이 임상시험 중에 있다. 신약을 출시하게 되는 경우에는 미국내 판매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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