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윤철호)은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7일 동안 '제9회 환자안전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료질향상실이 주관해 ▲보직자와 함께하는 환자안전 라운딩 ▲환자안전 표어ㆍ4행시 공모전 ▲직원ㆍ내원환자 대상 교육 및 홍보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기간 병원장과 주요 보직자들은 입원실 등을 돌며 환자와 보호자에게 환자 확인, 낙상예방 수칙 등을 설명했다. 또 홍보 캠페인에서는 리플릿을 배부하며 환자안전을 위해 모두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윤철호 병원장은 "병원은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적극적인 환자안전과 감염관리 활동을 통해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를 사전 방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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