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봉사· 무료 검진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 공로 인정받아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의료법인 하나로의료재단은(이사장 권혜령) 지난 26일 진행된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4년 연속 ‘의료봉사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하나로의료재단 이철 총괄의료원장이 지난 26일 열린 ‘2020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시상식에서 의료 봉사 부문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로의료재단은 무료검진, 의료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4년 연속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료기관으로 선정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하나로의료재단은 1983년에 개원하여 의료 서비스, 의료 품질, 의료 연구로 건강 사회를 이룩한다’라는 기본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되었다. 국내 최초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것을 경영 철학으로 삼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도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아 건강한 사회 공동체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질병의 정밀 진단과 효율적인 예방에 힘써 온 하나로의료재단은 ‘검진에서 치료까지’ 보다 적극적인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2,000여 개 기업체 임직원의 건강검진과 공단검진, 개인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하나로의료재단은 이주노동자 및 탈북여성과 저소득층 아동 및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과 미혼모 종합검진 지원 등과 같이 의료 기관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소외계층을 향한 의료 공익사업을 매년 이어가고 있으며, 국가사업인 폐암 예방을 위한 금연 캠페인 등 국민의 건강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하나로의료재단 권혜령 이사장은 “재단 차원을 넘어 임직원 한 명, 한 명이 소명의식을 가지고 끊임없는 혁신과 사회적 가치 창출로 지역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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