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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항체량 감염력 있으면 상승 뚜렷양성과 음성 경계 적절한 역치 설정하면 정확한 판정 가능

日 연구팀, 정확도 높은 검사키트 개발 기대

[의학신문·일간보사=정우용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력이 있으면 혈중 항체량이 확실히 상승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나가사키대 연구팀은 현 항체검사가 양성과 음성을 판별하는 근거가 충분치 않다고 지적하고, 이번 연구결과를 활용해 정확도가 높은 검사키트를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PCR검사로 감염이 확인된 크루즈여객선 코스타아틀란티카호의 승객 84명의 평균 혈중 항체량과 코로나 발생 전 2017년 또 다른 80명의 평균 항체량을 비교하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음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이들 사이에 양성과 음성의 경계가 되는 적절한 역치(임계치)를 설정하면 정확한 판정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항체검사는 코로나19 감염력과 유행의 확산을 조사하는 데 유효한 것으로 알려지며 각국에서 키트가 실용화되고 있다. 하지만 성능에 문제가 있거나 역치 설정이 명확치 않은 것도 많다.

실제로 후생노동성은 지난 4월 도쿄와 도호쿠지방 6개 현의 유행 확산상황을 조사하기 위해 사용한 여러 키트가 코로나19가 발생하지 않던 2019년의 헌혈까지 양성으로 판정한 예가 있었다.
 

정우용 기자  yong1993@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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