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금 화학요법 병용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1차에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옵디보와 여보이의 화학요법 병용이 이전에 치료받지 않은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에 확대 승인을 받았다.

FDA는 종양의 PD-L1 발현과 무관하게 EGFR 또는 ALK 변이가 없는 환자에게 2주기의 백금 화학요법과 함께 옵디보와 여보이를 쓸 수 있도록 허가했다.

이는 임상시험(Checkmate 9LA) 결과 중간 8.1개월 뒤 환자의 사망 위험을 31% 감소시킨데 따른 결정이다.

아울러 시험에서 12.7개월째는 사망 위험을 PD-L1 1% 미만 가운데 38%, 1% 이상 가운데 36%씩 줄여줬다.

그러나 여기에는 키트루다가 잡고 있는 시장을 빼앗아 와야 한다는 경쟁이 도사리고 있으며 병용의 부작용 위험에 대해서도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피어스파마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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