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핀지 임상시험에 MRD 검사 활용 목표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아스트라제네카가 임상시험에서 개인맞춤 암 모니터링을 통해 비소세포폐암 초기의 미세잔존질환(MRD)을 측정하기로 게놈 분석 그룹 아처디엑스와 비공개 금액에 제휴했다. 이는 최근 개시된 임핀지 보조치료 3상 임상시험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아처디엑스는 환자 샘플에 대해 전장 엑솜 시퀀싱을 실시, 개인맞춤 ctDNA 평가분석을 통해 수술 뒤에도 남은 MRD를 검사할 계획이다. 이로써 수술 후 재발 위험이 높은 환자가 임핀지의 효과를 볼 수 있을지 평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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