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민준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권덕철)은 지난 26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20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 대상(KCCI·Forbes CSR Award) 시상식’에서 CSV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진흥원은 ‘보건산업의 미래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진흥 전문기관’이라는 비전과 ‘사회공헌’이라는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사회적가치창출팀을 신설하고 사회적 가치 기반 경영체계를 구축해 공공기관으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CSV경영’부문 대상을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공공기관 최초로 ‘사회적 책임 인증(SR10)’을 획득하고 ‘나눔 펀드’를 조성해 지역사회 장애인·아동시설 및 취약계층에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 점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사회를 대상으로 난치질환자에 대한 ‘나눔 의료’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권덕철 원장은 “진흥원은 지금까지의 사회공헌 활동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핵심 기관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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