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임산부 입덧 치료제 ‘디너지아(denausea) 장용정(사진)을 6월부터 발매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디너지아’란 제품명은 구토, 메스꺼움이라는 단어 ‘nausea’와 반대, 아래라는 의미를 가진 접두사 ‘de’의 합성어로, ‘임산부의 구토와 메스꺼움을 막아주는 효과적인 입덧 치료제’라는 뜻이다.

독시라민숙신산염10mg과 피리독신염산염10mg의 복합성분으로, 미국산부인과학회(ACOG)의 임산부 입덧 1차 권고 치료제이며 미국 FDA로부터 임산부 투여 안전성 약물 A등급을 획득했다.

‘디너지아 장용정’은 기존 오리지널 대비 경제적인 가격으로 임산부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으며, 안전한 약제로 산모와 태아의 건강한 출산에 도움을 준다.

신풍제약은 2019년 부인과 치료제 로잔정 출시 이후 지속적인 R&D 투자로 신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에 출시하는 ‘디너지아 장용정’과 함께 산부인과 영역에서의 공격적인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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