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한상욱 아주대병원장이 지난 5월 22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캠페인 릴레이’에 참여했다.

‘희망캠페인 릴레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과 의료진에게 응원의 문구를 손글씨로 적어 SNS 등 온라인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한상욱 병원장은 직접 쓴 #힘내라! 대한민국! #여러분 모두가 진정한 영웅입니다! #함께 극복하는 코로나19! 아주대병원이 함께 합니다! 라는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아주대병원 공식 블로그에 게재하여 국민과 의료진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아주대병원은 지난 2월 27일 국민안심병원으로, 3월 16일 중증응급진료센터로 지정되어 일반환자와 호흡기환자를 분리해 안전한 진료뿐 아니라 중증응급환자의 진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상욱 병원장은 “아주대병원은 경기남부지역 거점병원으로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한 환자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지치고 힘들지만, 어려울 때일수록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상욱 병원장은 희망캠페인 릴레이 다음 참여자로 윤동섭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을 지목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