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14일 인천광역시로부터 2020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홍보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심폐소생술 교육 모습.

3월 공모를 시작으로 선정심의위원회 평가 및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기관 역량, ▲사업 계획의 적절성, ▲운영 능력, ▲예산 집행 계획의 적절성 등을 평가한 결과 최종 3개 의료기관이 선정됐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인천광역시 계양구, 서구, 강화군 3권역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중구, 동구, 미추홀구, 옹진군이 속한 1권역은 인하대학교의과대학 부속병원,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가 속한 2권역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맡는다.

운영기관으로서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사업, 심폐소생술 등 자동심장충격기 홍보 사업을 진행한다. 심폐소생술 서포터즈를 구성, 운영함과 동시에 심폐소생술 경연 대회 및 심폐소생술 관련 홍보 사업을 펼쳐나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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