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술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나눔으로 희망찬 미래 밝혀!

경북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 ‘초대 집행부 임원’ 기념사진.

[의학신문·일간보사=박재영 기자] 경상북도의사회가 보다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해 ‘인술로 건강한 사회, 나눔으로 희망찬 미래, 경상북도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이 함께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비영리 사단법인’을 설립했다.

(사)경상북도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은 의료전문가 단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복지 및 국민건강 증진과 보건향상에 기여하며, 각종 의료봉사, 보건교육 및 계몽,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인가(경북 보건 제1호, 2020. 3. 24)를 받아 새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사회공헌사업단은 앞으로 △국내외 재난재해 및 의료소외계층·의료취약지역 의료봉사 △국민 건강 캠페인,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봉사, 사회공익사업 △의사회원 대상 학술상 및 봉사상, 의대학생 장학 사업 및 상찬사업 △국내·외 보건의료 관련 학술세미나, 의료취약계층 건강강좌, 보건교육사업 △법인 설립목적 달성을 위한 수익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사회공헌활동에 있어 기부금의 투명한 사용은 물론 기부자가 소득공제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지정기부금단체 지정을 추진 중에 있으며, 5월 14일 제1대 초도이사회를 개최하고 초대 집행부 임원(이사 및 감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법인으로 닻을 올린 사회공헌사업단은 장유석 초대 이사장을 필두로 이우석·김우석·채한수·박세관 이사, 이승현 기획이사, 이건희 재무이사, 권준영 공보이사, 이재흠 감사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3년이다.

장유석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사회는 그동안 의료봉사 사업, 보건교육 사업 등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보건향상과 복지 증진에 기여해왔다.”며, “하지만 보다 더 전문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위해 사회공헌사업단을 설립하였으며, 이를 통해 많은 회원들이 정회원으로서 뜻깊고 자부심을 갖고 활동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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