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성북우리아이들병원(이사장 정성관)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병원을 내원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쾌유를 기원하며, 동요 듣기, 풍선이벤트와 스케치북 등을 증정했다.

또한 소아청소년과 병동에 입원중인 어린이들에게는 병동부원장이 직접 손가락장난감과 스케치북을 전달하며 아이들에게 기쁨을 전달했다.

이날 즐거운 어린이 날이지만 아파서 병원에 온 아이들은 이벤트로 소아청소년과 외래 가득 달려 있는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자라요!” 라는 문구가 씌어진 풍선을 잡으며 함박 웃음꽃을 폈다.

성북우리아이들병원은 코로나19로 전염병의 공포와 일상생활이 자유롭지 못 한 우리아이들이 잠시나마 좋은 추억을 갖길 바라는 마음과 건강하게 자라길 기원하는 마음에서 이런 행사를 시행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