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일동제약그룹은 6일, 창립 79주년을 맞아 서울 서초구 양재동 본사 대강당에서 기념식(사진)을 거행했다.

임직원들은 일동제약 설립자인 故 윤용구 회장의 창업 정신과, 그동안 회사를 위해 애써온 모든 일동인들의 헌신을 되새기며 새 각오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치 일동홀딩스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일동제약그룹이 명망 있는 회사가 되기까지 수많은 도전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이겨내고 성공해왔다”고 강조하며 “회사를 위해 헌신한 모든 일동인들과 성원해주신 고객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남다른 공동체의식과 애사심으로 뭉치는 기업문화를 갖고 있으며, 이는 일동만의 자랑스러운 전통이자 저력”이라며 “반드시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해야만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오늘은 일동의 새로운 비전선포 2주년을 맞는 날”이라며 “우리가 스스로에게 그리고 고객에게 약속한 비전인 만큼 강한 사명감을 띄고 목표달성과 비전실현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해 마스크 착용 및 체온 점검을 실시하고, 식순 및 참석자 수를 최소화하는 등 간소하게 치러졌다.

아울러, 창립기념일을 맞아 회사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등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졌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공로상 ▲일동홀딩스: 재무팀 정영 ▲일동제약: 정보전략팀 박종건, 구매전략팀 이승환, 사업개발팀 김영아, 유통영업부 남창우, 충청약국지점 김민성, 수도권2지점 김윤옥, OK병원2영업부 김민준, GI팀 민경석, 경남의원영업부 조법수, PMR팀 ICM연구소 이성희ㆍ이동훈ㆍ박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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