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스캔 용도, 침상으로 이동해 바로 촬영

에브리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캐나다 시냅티스 메디컬의 보다 작은 즉석 MRI 스캐너인 에브리가 FDA 승인을 받았다.

이는 머리 스캔 용도로 만들어졌으며 침상으로 이동이 가능해 먼 시설로 환자를 이송할 필요 없이 응급실이나 ICU 등에서 바로 쓸 수 있다.

공간은 안전거리 약 1.2m에 23제곱미터 정도의 방만 있으면 된다. 단, 초전도 자석의 강도는 기존의 더욱 큰 MRI의 1.5나 3 테슬라에 비하면 0.5 테슬라로 낮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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