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공휴일에도 우후 5시까지 진료 가능

[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 수원 윌스기념병원(병원장, 박춘근)이 5월부터 쉬는 날 없는 연중무휴 365일 진료에 나선다.

윌스기념병원(수원)은 환자 중심의 진료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토요일 오후, 일요일, 공휴일에도 진료 받을 수 있는 ‘365일 응급외상진료체계’를 도입한다. 이로 인해 주중에는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토요일에는 오후 1시까지 하던 진료시간이 5월부터는 1년 365일 쉬는 날 없이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5시까지 진료하게 된다.

윌스기념병원(수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국민안심병원으로, 응급외상환자를 위해 365일 진료를 시행하면서도 원내 출입하는 모든 내원객을 대상으로 해외입국 여부조회와 체온측정, 사전문진소 운영, 면회제한,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에 대한 철저한 감염관리 정책은 그대로 유지된다.

또한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병원 방문을 꺼리는 환자, 여러 이유로 외출이 불가능하거나 거리상 병원 방문이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비대면 전화진료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척추센터, 관절센터, 뇌신경센터, 내과센터 등 4개 센터에서 의료진과 전화를 통해 진료가 이뤄지고, 처방이 필요한 경우 환자가 선택한 약국으로 처방전을 보내 환자 확인 후 약을 수령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단, 전화진료상담과 처방은 과거 윌스기념병원(수원) 진료기록이 있고, 담당의사의 판단에 따라 안정성이 확보되는 경우 이뤄진다. 전화 진료상담은 대표번호 1577-8382를 통해 접수한 후 순서대로 상담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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