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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시오노기, 코로나19 백신 연내 임상 진입BEVS 기술 활용해 항원 제작…향후 1000만명 규모 생산체제 확대

국립감염증연구소와 공동개발

[의학신문·일간보사=정우용 기자] 일본 시오노기는 국립감염증연구소와 공동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예방백신을 공동으로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시오노기는 이 백신의 개발을 최우선 프로젝트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올해 안에 임상시험 진입을 위해 후생노동성 등과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향후 1000만명 규모의 백신을 제공하기 위해 생산체제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오노기는 자회사인 UMN파마가 보유하고 있는 'BEVS'로 불리는 기술을 활용한 항원을 제작하고 있다. 바이러스 유전자정보를 토대로 곤충 등 절지동물에만 감염되는 '바큘로바이러스'의 유전자를 조작해 곤충세포에 감염시킨 뒤 단백질 항원을 제작하고 증가한 세포로부터 백신을 만든다.

제조시간은 약 8시간으로 짧고 곤충세포는 포유류세포에 비해 압력 등 변화에 강하고 대량생산하기 쉬운 특징을 갖고 있다.

 

정우용 기자  yong1993@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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