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개발 및 제품 사용 임상적 유용성 등 자문·세미나 진행, 협력 활동 지속 확대 계획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펜탁스메디칼코리아(사장 김배성)는 소화기 내시경 공식 연구자문을 위해 강남지인병원과 협력병원 MOU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왼쪽부터) 강남지인병원 조원영 원장과 펜탁스메디칼 김배성 사장

이번 협약식에는 강남지인병원 조원영 원장과 의료진들 그리고 펜탁스메디칼 김배성 사장 및 임직원이 참석하며 협약의 의미를 나눴다.

글로벌 광학기업 호야의 메디컬 사업부인 펜탁스메디칼은 2016년 한국 지사 설립 이후 소화기내시경 관련 의료기기 사업에 꾸준히 투자해왔다. 한국 시장에 대한 HOYA 글로벌 임원들의 주목과 기대를 받으며, 높은 수준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 소화기내시경 분야 전문 의료진과 협업해 내시경의 임상적 유용성과 기술 발전에 매진하고 있다.

강남지인병원은 소화기치료내시경 점막하박리절제술(EDS)을 10만 건 이상 시행한 소화기병전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으로 부터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받는 등 지속적으로 내시경 분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동 협약을 통해 소화기 내시경 분야의 신제품 개발 및 제품 사용에 관련해, 임상적 유용성 등에 대한 자문과 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강남지인병원 조원영 원장은 “펜탁스메디칼과 MOU 협업을 통해 소화기내시경 분야의 전문 인력의 연구와 협력으로, 소화기내시경센터 선도병원으로 앞서 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펜탁스메디칼은 전 세계에서 연구개발 혁신과 영업 및 서비스에 집중하며 내시경 영상장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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