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진주영 기자] 의료중재원은 부패방지시책 추진을 위한 조직·제도를 운영하고 청렴문화 활동을 펼쳐온 결과, 반부패·청렴 노력의 성과를 인정 받았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윤정석, 이하 의료중재원)은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산하 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도 부패방지시책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을 획득해 장관 표창을 수여 받았다.

특히 의료중재원은 2017년부터 3년 연속으로 우수등급을 획득하는 등 청렴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의료중재원은 고위직 반부패 조직인 청렴리더협의회과 외부 청렴시민감사관인 옴부즈만 제도를 활용해 부패방지시책 추진에 혼신의 힘을 다해왔다.

또한 민관협의체 운영과 청렴 캠페인 등 국민과 접점 영역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청렴문화 확산활동을 펼쳐, 청렴 생태계 조성과 청렴행정·청렴경영 성과 및 확산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의료중재원 윤정석 원장은 “3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하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것은 전 직원이 청렴에 관심을 갖고 실천해 얻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내실 있는 부패방지시책 추진과 청렴수준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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