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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민 14% 코로나19 항체 보유이미 270만명 감염됐을 수, 치사율 0.5%로 추정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뉴욕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항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약 14%가 항체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지사가 발표했다.

이는 쇼핑을 나온 3000명을 대상으로 샘플 조사한 결과로서 이를 바탕으로 감염률을 13.9%로 친다면 이미 뉴욕에서는 270만명이 감염됐을 것으로 추산됐다. 특히 치사율은 0.5%로 기존 생각보다 더욱 낮을 것으로 파악됐다.

단 이번 조사의 한계로 쇼핑하러 나온 주민을 대상으로 삼아 집에서 격리된 사람들에 비해서 항체가 양성으로 나올 가능성이 더욱 높을 수 있다.

아울러 공식 사망자 수에는 병원이나 요양원 사망자만 포함돼 집에서 진단을 받지 않고 사망한 경우는 제외됐을 수 있다.

이번 예비적 데이터를 통해 얻은 이해를 통해 주지사는 덜 감염된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 봉쇄 해제 계획에 참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백인에 비해 양성 비율이 높게 나타나는 흑인, 히스패닉 등을 대상으로 더욱 검사를 확대하는 등 앞으로도 계속 샘플 규모를 더욱 추가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지난 목요일까지 뉴욕 확진자 수는 26만3460명으로 집계됐고 그 중 6%인 1만5740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됐다. 한편 뉴욕의 입원 환자도 10일째 감소 중이며 1일 사망자도 438명으로 최저 기록을 세웠다.

 

김자연 기자  nature@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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