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민지 기자]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은 지난 2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선민 신임원장의 내방을 받고, 약사직능과 건강보험제도의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24일 밝혔다.

왼쪽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기원 비서실장·이미선 심사실장·김선민 원장,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박인춘 부회장·이모세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장·김대진 정책이사

김대업 회장은 약사회 등 공급자단체는 심평원의 중요한 파트너임을 강조하며, 약사회와 심평원 간의 소통 강화를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여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의약분업 20주년을 맞아 두 기관이 공동으로 노력해 국민이 양질의 의약품 조제투약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발전방안을 마련하자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 교환과 긴밀한 교류를 통해 새로운 변화를 위한 노력을 함께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미선 심사실장·김기원 비서실장, 대한약사회 박인춘 부회장·이모세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장·김대진 정책이사가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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