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의료기술 및 서비스 소개, 환자 빠른 치유 지원과 의료기술 발전 기여 목표”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기업 한국스트라이커는 최근 심현우 마케팅 총괄상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심현우 대표이사<사진>는 2003년 의료기기 업계에 첫 발을 디딘 후, 메드트로닉코리아 척추사업부를 거쳐, 스미스앤드네퓨에서 한국을 비롯한 중동과 북아프리카 및 터키 등 다양한 지역의 마케팅 업무를 수행했으며 이후에는 스포츠 메디신 비지니스의 부서장을 역임했다.

한국스트라이커에 2018년 마케팅 총괄이사로 부임한 이후 다양한 인수합병 프로젝트와 중장기 마케팅 전략 수립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비즈니스 부서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마케팅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려 회사의 성장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러한 공헌을 인정받아 지난 2019년에는 스트라이커 아시아 지역 내 7개 국가를 담당하는 동아시아 마케팅 총괄로 승진했다.

심현우 신임 대표이사는 “선진 의료기술 및 서비스를 한국에 소개함으로써, 환자들의 빠른 치유를 돕는 동시에 한국 의료기술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회사로 스트라이커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스트라이커는 전 세계 100여개 이상의 국가에 정형외과, 내과 외과, 신경외과 등 주요 의료분야에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1976년 한국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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