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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리파이, CT 노이즈 제거 기술 ‘순풍에 돛단 듯’RSNA, 아랍헬스 등 해외 전시회 활약 주목…박현숙 대표 “헬스 이노베이션 선두주자 되겠다”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혁신 CT 노이즈 제거 기술로 널리 알려진 클라리파이가 해외 전시회에서 얻은 역량을 바탕으로 올해 시장을 확대하며 두각을 나타내겠다는 각오를 내비쳐 주목된다.

박현숙 클라리파이 대표이사

AI 의료 영상 솔루션업체 클라리파이(대표 박현숙)는 최근 본지와 만난 자리에서 빅데이터로 훈련시킨 인공지능 엔진을 사용해서 CT 영상의 노이즈를 선명하게 제거하는 ‘ClariCT.AI’를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ClariCT.AI는 빅데이터로 훈련시킨 인공지능 기반의 초저선량 CT 영상 잡음 제거 솔루션이다. 인체에 방사선 피폭량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초저선량으로 찍은 CT에서도 병변이나 신체기관의 소실 없이 잡음을 제거해 선명하고 탁월한 화질로 제공해 준다.

현재까지 의료 영상 부분에서 AI는 결과물을 기반으로 한 검진 및 판독에 사용되는데 이 판독률이 원본 영상의 화질에 따라 달려있다. 때문에 영상 자체를 고품질로 개선시켜주는 클라리파이의 솔루션은 AI의 새로운 적용으로 협업까지 가능하다.

여기에 의료영상 국제표준인 DICOM을 기반으로 한 ClariCT.AI는 모든 CT 장비 및 PACS와 호환되는 광범위환 호환성을 자랑한다. 처리속도가 매우 빠르며, 데스크탑 컴퓨터로 IP주소 등의 간단한 조정만 하면 작동할 수 있는 등 간편한 설치 기능 또한 장점으로 다가온다.

제품 출시와 더불어 다양한 해외 전시회에 참여해 활동 반경을 넓히는데 노력하고 있는데, 국내외 많은 바이어를 유치하며 업체의 인지도를 넓혀오고 있는 상황이다.

보건산업진흥원 지원으로 참여한 올해 아랍헬스에서도 보건복지부 김강립 차관의 방문과 함께 현지 의료기관 및 CT 관련 회사들과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루며 중동 및 유럽 시장에 진입하는 교두보를 마련하기도 했다. 국민 건강과 방사선량 저감 기술에 관심 많은 지역답게 호평을 보냈다는 것.

지난 12월에 열렸던 북미영상의학회(RSNA)에서도 새로운 바이어와 교류하고 다수의 수출계약과 추가 상담 등을 진행하면서 유망업체로서 산뜻한 출발에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 영상의학 분야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도 큰 성공을 예고하고 있는 것.

이처럼 연일 알찬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안타깝게 개최가 취소된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에서는 기술력을 선보이지 못했지만, 솔루션의 우월성을 바탕으로 모두에게 인정을 받기 위해 성과를 꾸준히 증명해 나갈 계획이다.

박현숙 대표는 “지속적인 전시회 참여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그 역량을 바탕으로 올해도 발전된 모습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겠다”며 “연구개발팀은 업그레이드된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사업군을 다양하게 구축하는 등 기존 ClariCT.AI와 함께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그는 “예방의학시대로 나아가고 있는데 양질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민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 한국이 리드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향후 진단과 자동 분석 분야 제품을 준비 중에 있고 대사증후군 예측 솔루션도 선보이며 헬스 이노베이션에서 선두주자가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오인규 기자  529@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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