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GFR2 융합·재배열, 절제불가 국소 진행·전이성 환자에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인사이트의 키나제 억제제 페마자이르(Pemazyre, pemigatinib)가 담관암종에 최초의 타깃 치료제로 FDA 가속 승인을 받았다.
이는 이전 치료를 받았으며 FDA 허가 검사에 의해 FGFR2 융합 및 다른 재배열로 나타난 절제불가 국소 진행 또는 전이성 담관암종에 허가됐다.
페마자이르는 전체 반응률 및 반응 지속 기간을 근거로 2상 임상시험 결과 허가됐다. 즉, 단일요법으로 전체 반응률은 36%, 완전 반응률 2.8%, 부분 반응 33%에 반응 지속은 중간 9.1개월로 나타났다. 단 허가 유지를 위해서는 향후 확인적 시험에서 임상적 효과를 입증해야 된다.
김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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