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광주광역시약사회(회장 정현철)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선별진료소 지원과 농산물 사주기에 동참하고 있다.

광주약사회는 코로나 대응에 연일 애쓰고 있는 광주지역 선별진료소 12곳(동구- 전남대학교병원, 조선대학교병원, 동구보건소, 서구- 서광병원, 서구보건소, 남구- 광주기독병원, 남구보건소, 북구- 광주일곡병원, 북구보건소, 광산구- KS병원, 첨단종합병원, 광산구보건소)에 피로회복 드링크 각 200병씩 총 2,400병을 지원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전반적인 경제침체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한 국민들과 함께 하고자 유기농 농산물꾸러미 사주기에 동참했다.

정현철 회장은 "피로회복 드링크의 기운을 받아 코로나19를 극복하길 바라는 광주광역시약사회의 따뜻한 바람에 비로소 봄이 온 듯하다"며 "개학연기 등으로 힘든 농산물 생산자 돕기의 일환으로 카톨릭농민회 유기농생산조합의 질 좋은 농산물을 구입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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